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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민트페스티벌', 관객수 절반 줄여 개최…2차 라인업 공개

기사등록 : 2020-08-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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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랜드민트페스티벌2020(GMF)'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객수를 절반 줄여 개최한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지난 6일 "'GMF 2020'이 오는 10월 24, 25일 양일간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GMF2020' 2차 라인업 [사진=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0.08.07 alice09@newspim.com

올해 공연은 지난해와 비교해 티켓이 50% 미만으로 판매되고 스탠딩 존 역시 없이 관객 간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모바일로 티켓을 발급하고 거리두기 피크닉 존과 비대면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침들을 마련했다.

주최사 측은 "송파구청 지침을 따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방역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1차 라인업에 윤하, 정은지, 볼빨간사춘기, 박혜원, 솔루션스, 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 십센치, 스텔라장, 정승환, 엔플라잉 등이 이름을 올렸다. 2차 라인업에는 박원, 윤딴딴, 이민혁, 바밍 타이거, 딕펑스, 설(SURL), 정세운, 최예근, 마인드유, 그_냥 등이  포함됐다.

'GMF 2020'은 오는 9월 3일 3차 라인업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예스24,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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