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이형섭 기자 = 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 이틀째인 7일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이 오전 6시부터 재개됐다. 수색 대상은 서울 행주대교까지 확대됐다.
이날 수색은 자라섬~남이섬, 팔당댐, 행주대교까지 실시한다. 소방, 경찰, 공무원 등 총 1386명의 인력과 헬기 10대를 비롯한 장비 300대 등이 투입된다.
춘천 의암댐에서는 6일 오전 11시6분쯤 상류 500m 지점에서 경찰정 등 3척의 배가 전복돼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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