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0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음성군과 진천군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이재민 등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현장 사진 [사진=충북도] 2020.08.10 cosmosjh88@newspim.com |
이 지사는 이날 음성군 삼성면 용대리 산사태 피해 현장과 감곡면 하천 피해 현장을 돌아봤다.
도로 유실, 주택과 축사 등 파손상황을 점검하며 체육관 등에 대피해 있는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진천군 진천읍 농어촌도로 피해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 지사는 "주택, 도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 조속하게 응급복구에 나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수해복구가 임시적 조치가 아닌, 보다 항구적인 조치가 이루어져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현장 사진 [사진=충북도] 2020.08.10 cosmosjh8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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