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10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공단 내 ㈜에스엘전자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가운데)이 10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공단 내 ㈜에스엘전자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08.10 news2349@newspim.com

허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변화하는 기업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했으며, 내서 공단지역 태풍대비 현장 안전점검도 같이 진행했다.

허 시장은 이날 오후 창원지역이 태풍 장미의 영향권에 들어가, 기업체 방문 전 내서 공단지역의 태풍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김명자 ㈜에스엘전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하네스(절연코드세트) 어셈블리 생산라인과 기술연구소를 둘러봤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도 격려했다.

㈜에스엘전자는 지난 1997년 설립해 23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홈 어플라이언스 CCTV케이블, 조명, 차량 부품 등 하네스 어셈블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미래산업군에도 적극 참여해 전기 자동차 부품, ESS부품(CABLE, 전기제어장치 BPU 등)을 양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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