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해외 입국한 30대 내국인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유성구 전민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가 10일 유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부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도권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16일 오후 경기 부천시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에 앞서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 2020.06.16 mironj19@newspim.com |
A씨는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당시 지난 6일부터 기침이 있었다고 밝혔으나 열이 없어 공항검역을 통과했다고 진술했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18일 166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 24일 만에 추가 확진자(167번)가 나왔다.
대전시는 A씨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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