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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아르헨 통화 약세... 현지서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기사등록 : 2020-08-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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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17년 12월 이후 아르헨티나에서 169%, 브라질에서 20% 상승

브라질, 아르헨티나 통화 약세로 비트코인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고 디크립트가 11일 전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에서 주간 비트코인 거래량이 연중 신고점을 경신했다.

아케인 리서치 캡쳐

아케인 리서치에 따르면 현지 통화 마켓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2017년 12월 이후 아르헨티나에서 169%, 브라질에서 20%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터키 리라화 마켓에서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상태다.

특히 아르헨티나에서는 주간 비트코인 거래량이 100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모두 코로나 팬데믹으로 경제가 악화된 상황에서 달러, 유로화 환전이 여의치 않자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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