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군위군이 만75세 이상 고령자가 자동차운전면허를 반납하면 '군위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위=뉴스핌] 이민 기자 =군위군청 전경. 2020.08.11 lm8008@newspim.com |
군은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경찰서 민원실이 아닌 해당 주소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75세 이상 고령자로 군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실효되지 않은 운전면허증 소지자이며, 대상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회에 한하여 10만원의 '군위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고령자 운전면허반납 인센티브 제공사업의 간소화 서비스를 통하여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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