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 상표권을 100% 확보했다고 11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상표권 단독 소유를 위해 CJ푸드빌에 약 169억원을 지급했다. 비비고 상표권은 지난 2010년 론칭 이후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이 공동소유해왔다.
[사진=CJ제일제당] 2020.08.11 jjy333jjy@newspim.com |
CJ제일제당 측은 비비고 상표권 단독 소유 목적에 대해 "향후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비비고 브랜드 전개와 K-푸드 대형화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및 해외 마케팅 강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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