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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상표권 단독 소유…"K-푸드 대형화"

기사등록 : 2020-08-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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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CJ푸드빌과 공동 소유…양수가액 169억원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 상표권을 100% 확보했다고 11일 공시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상표권 단독 소유를 위해 CJ푸드빌에 약 169억원을 지급했다. 비비고 상표권은 지난 2010년 론칭 이후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이 공동소유해왔다. 

[사진=CJ제일제당] 2020.08.11 jjy333jjy@newspim.com

CJ제일제당 측은 비비고 상표권 단독 소유 목적에 대해 "향후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비비고 브랜드 전개와 K-푸드 대형화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및 해외 마케팅 강화를 추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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