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고양시 118번 확진자와 접촉한 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뉴스핌DB] 2020.08.10 yooksa@newspim.com |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권선구 서둔동 센트라우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A씨가 지난 10일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결과 이날 확진(수원-116)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씨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회사의 동료인 고양시 11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동료 5명은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자택과 인근 지역에 대해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이 확진자를 상대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