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박상연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 김광직 상임감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을 방문해 지역의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김 감사는 500mm이상의 집중 호우로 가옥침수, 도로 유실 및 인명피해 등이 발생한 단양군을 방문해 가스시설의 복구 및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12일 단양 어상천면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사진=가스안전공사] 2020.08.12 syp2035@newspim.com |
또 군민들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주택 내부 및 수해지역 일대 정비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보태는 동시에 취사가 가능한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 활동은 함중걸 전기안전공사 상임감사 및 양 기관 직원들과 협업해 진행해 안전기관간 사회공헌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 감사는 "비 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처럼 어려움 속에서 군민들이 더욱더 합심하여 위기를 헤쳐나갈 것"이라며 "공사 또한 앞으로도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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