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기본 상태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1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가평휴게소(양양고속도로 춘천 방향), 망향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전국 휴게소 5곳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각 휴게소에 마련된 행사장을 방문하는 승용차 운전자들에게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팀이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배터리, 차량의 기본 상태 점검도 가능하다.
이 밖에 행사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QR코드 현장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매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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