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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남동생, 71세 뉴욕에서 사망...'수줍은 부동산 디벨로퍼'

기사등록 : 2020-08-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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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남자 동생 로버트 트럼프가 지난 토요일 뉴욕에서 사망했다. 트럼프 대통령보다 3살 어린 그는 공개석상을 꺼리는 수줍은 부동산 개발업자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많이 그립고 또 우리는 다시 만날 것"이라고 애도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금요일 뉴욕 병원을 찾아 병문안 했던 동생 로버트 트럼프가 지난 토요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이같은 사실을 알리는 성명에서 "멋진 내 동생이 이날 평화롭게 숨을 거두었다고 알리게 되어 가슴 아프다"면서 "그는 동생 이상으로 친구나 다름없었다"고 밝혔다.

TV스타인 형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로버트는 공개석상을 꺼리는 수줍은 사업가로서 부동산 개발업자였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 2020.08.15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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