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2020.07.27 jungwoo@newspim.com |
17일 수원시에 따르면 팔달구 인계동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A(수원-125) 씨와 장안구 송죽동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60대 B(수원-126) 씨는 각각 발열과 몸살로 지난 16일 선별진료소 검체검사 결과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확진자들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안산시 소재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로, B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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