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자영업 닥터제'와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8.18 gyun507@newspim.com |
'자영업 닥터제'는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경우에도 해당되며 경영진단·마케팅·환경분석·전문(법률,세무등) 분야 등 종합 컨설팅을 통해 시설개선지원까지 이어지는 사업이다.
자영업 닥터제는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컨설팅은 업체당 최대 4회(1일 3시간 이내)까지 진행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할 업체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대전세종충남지회로 9월 30일까지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ds2114@hanmail.net)으로 접수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대전세종충남지회(042-867-7003)로 하면 된다.
신중년(50세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자영업자의 경영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은 올 1월 1일 이후 신중년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현재까지 고용을 유지하고 있거나 현재 고용 후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업체 당 1명에 대해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0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중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www.djva.or.kr) 신청접수를 실시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방문 접수도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전담창구(042-380-79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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