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엔카닷컴은 7월 기준 차량 누적 등록대수가 업계 최초로 1000만대를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엔카닷컴은 2000년 온라인 자동차 거래 플랫폼을 처음 선보였다. 초창기 연간 등록대수는 8만대 수준이었지만 매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연간 약 100만대의 중고차가 등록되고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는 일평균 75만명을 넘는다.
엔카닷컴, 7월 기준 차량 누적 등록대수 1000만대 돌파 [사진=엔카닷컴] |
엔카닷컴은 '엔카진단' '엔카보증' '엔카홈서비스' '엔카 비교견적' 등 다양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엔카닷컴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및 중고차 시장 분석, 소비자 동향을 파악해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온라인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자동차 생활을 혁신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다양한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이끌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으로서 합리적이고 투명한 자동차 거래 문화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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