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호남향우회총연합 중앙회 주요임원들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나선 염태영 경기 수원시장을 지지했다.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호남향우회총연합 중앙회 주요임원이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는 행사를 하고있다. [사진=염태영 후보 캠프]2020.08.18 jungwoo@newspim.com |
이날 호남향우회총연합 중앙회 회원들은 오후 1시 서울 여의도에 모여 "모두가 화합하는 동반 상생의 마음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자"며, 염태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호남향우회총연합 중앙회 박종명 서울시 연합회장 · 신언근 사무총장 · 백형주 사무국장, 양준욱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 등 주요임원 50명이 함께했다.
박종명 서울시 연합회장은 "자치분권, 지방분권, 균형발전을 오랫동안 실천해온 염태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들어가서 지방자치를 완성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호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는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하고,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는 국가균형발전위원으로 임명받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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