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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8명 무더기 추가 확진

기사등록 : 2020-08-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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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가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8명이 무더기로 추가 확진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가평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A교회의 교인인 60대 A(가평 11번) 씨, B(가평 12번) 씨, C(가평 14번) 씨, D(가평 15번) 씨와 40대 E(가평 13번) 씨, 80대 F((가평 16번) 씨, 70대 G(가평 17번) 씨, H(가평 19번) 씨 8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가평 육군 00부대 소속 20대 병사 2명(가평 10, 18번)이 코로나19 감염이 추가 확진됐다.

이 부대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영내 출입이 허가된 민간 사업자와의 접촉에 의해 지난 17일 병사 2명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된 후 전수조사에서 2명이 추가확진됐다.

제3수송교육연대에서는 지난 17일 장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이 부대에서 모두 4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8명에 대해 이동동선과 접촉자분류를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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