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경찰, '횡령 혐의' 전광훈 측근 박중선 목사 불기소 송치

기사등록 : 2020-08-19 13:2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경찰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돈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당한 박중선 목사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횡령, 자격모용,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고발당한 박중선 목사를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지난 6월 15일 한기총 비상대책위원회는 박 목사가 한기총 자금 1억6000만원을 빼돌리고 한기총 사무총장 행세를 했다고 고발했다.

박 목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의 진원지였던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담임목사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clean@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