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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50대 확진자 또 발생...감염경로 조사중

기사등록 : 2020-08-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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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안산/지역 33번, 안산 67번)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9일 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50대 주민으로 지난 18일 발열, 몸살 등 증상이 발현돼 지역내 임시 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다.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안산시 단원구청 전경. [사진=박승봉 기자] 2020.08.19 1141world@newspim.com

A씨는 19일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격리병원 배정 중이다. A씨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며 동거 가족 1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안산시는 A씨의 주거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이동 동선에 대한 역학조사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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