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수협은행, SK플래닛과 손잡고 연이율 최대 10%의 고금리 효과 제휴 금융상품을 이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
이번 제휴금융상품은 SK플래닛의 '시럽 월렛' 혜택금융에서 가입 할 수 있는 수협은행의 비대면 적금인 '잇 정기적금(제휴)'이다. 만기 6개월, 기본금리 연 1.1%에 우대금리가 최대 연 1.5% 가산돼 최대 연 2.6%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베스트투자증권 신규 계좌 개설 및 1회 거래시 연 금리 7.4% 상당의 OK 캐쉬백을 받게 돼 결국 최대 연 10%의 금리효과가 있다. 특히 예탁자산, 거래금액 등의 조건 없이 증권계좌 개설과 1원이상 거래만으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파격적이다. 만 19세 이상 SK플래닛의 '시럽 월렛' 이용고객 1인 1계좌에 한하며 월 납입금액은 20만원 이내에서 가능하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대표는 "최근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20~30대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자산형성을 돕고, 건전한 투자습관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휴금융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 기반의 새로운 생활밀착형 혜택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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