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서울 용산구 소재 NH농협카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CI=NH농협카드 제공] 2020.08.21 Q2kim@newspim.com |
21일 NH농협카드에 따르면 용산 콜센터 소속 직원 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H농협카드 측은 해당 직원이 지난 14일부터 휴가로 출근하지 않아 다른 직원들과 접촉하지 않았고 전날 회사로 확진 사실을 보고한 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방 차원에서 감염자 주변 근무자 등 일부 직원에 대해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NH농협카드 용산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약 280명이다.
한편 NH농협카드 서대문구 콜센터에서 현재까지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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