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동 소재 광명남초등학교 돌봄교사 확진에 이어 접촉자 2명(광명 52·5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광명남초등학교 돌봄교사(광명 50번)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A씨의 접촉자인 52번(광명동, 동거가족 2명)과 53번(광명동, 동거가족 3명)이 23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4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광명시 광명동 소재 광명남초등학교 돌봄교사 확진에 이어 접촉자 2명(광명 52·53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8.24 1141world@newspim.com |
확진자 2명의 동거가족에 대해서는 긴급 검사 및 주거지 방역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확진자가 발생한 광명남초등학교에 선별진료소 3개를 설치하고 확진자와 접촉이 가능했던 학생(1~5학년생 전원)과 교사 등 36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남초등학교 관계자는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오는 28일까지 학교수업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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