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의 한 중학교에서 2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인천시교육청은 서구 간재울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457명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교사 1명과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청사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2020.08.24 hjk01@newspim.com |
이들은 1차 검체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앞서 이 학교의 40대 교사 A씨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은 학교 내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등 457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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