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수요일인 26일은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북상해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25일 케이웨더와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일 한반도는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려져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현재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26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전남지역은 26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태풍 북상에 따라 전북, 경상, 충청 지역은 오후에, 서울경기, 강원영서 지역은 저녁에, 강원영동 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26일 전국날씨. [사진=케이웨더] 2020.08.25 urim@newspim.com

25일부터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지리산 부근과 제주도에 100~300mm(많은 곳 제주산간, 500mm이상), 전남남해안, 지리산은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경남남해안, 서해안, 서해5도는 50-100mm(많은 곳, 200mm 이상), 그 밖의 전국은 50-100mm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4도로 예측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2도 △춘천 33도 △강릉 29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전주 32도 △광주 29도 △제주 32도 등이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예보는 전국 '좋음'~'보통'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1.0~10.0m, 남해상에서 2.0~10.0m, 동해상에서 1.0~5.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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