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수원사업장 연구동R3에서 일하는 무선사업부 직원 1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삼성전자 2020.06.10 jungwoo@newspim.com |
해당 직원은 의심증상이 있어 지난주 금요일부터 출근하지 않았다. 그러다 확진 판정이 오늘 나왔고 삼성전자는 해당 건물을 즉시 폐쇄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자가격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확진 판정이 오늘 나오기는 했으나 주말마다 방역을 실시하고 있었다"며 "해당 건물은 오늘까지 근무했던 층은 27일까지 폐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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