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한화손해보험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상담이 가능한 웹 기반의 챗봇 상담 서비스를 구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이 챗봇 채널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7가지 기능형 메뉴' 와 '대화형 상담서비스' 이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0.08.26 tack@newspim.com |
고객들의 상담 빈도가 높은 △보험료 납입/이체관리 △보험계약대출 △단기운전자변경 △보험금 청구안내 △고객정보 조회/변경 △보험계약조회 △고객지원센터 안내 등 7가지 업무는 기능형 메뉴를 구성해 고객이 상담사를 기다리지 않고 챗봇을 이용해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이 단순 키워드가 아닌 일상적인 대화로 상담 내용을 남겨도 챗봇이 고객의 의도를 추론한 후 응대하는 '대화형 상담서비스'는 물론, 챗봇이 응대하기에 난이도가 높은 고객의 요청사항은 상담사 서비스로 바로 전환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채팅상담사 연결기능'도 마련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한화손해보험 고객상담센터(1566-8000)로 전화해, '보이는 ARS' 메뉴 중 '챗봇 상담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다양한 상담채널 구축을 통하여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챗봇 채널을 구축했다" 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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