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8-28 10:44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는 지난 27일 안전한국훈련 컨설팅을 가졌다.
28일 삼척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컨설팅은 삼척시청, 삼척보건소, 삼척경찰서, 23사단, 삼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삼척발전본부는 기존의 훈련방식에서 탈피해 다음달 23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미확인 비행물체의 발전시설물 충돌, 산불확산 방지 등 3개 재난대응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찬 삼척발전본부장은 "재난상황 발생시 인명피해 최소화, 시설피해 최소화를 비롯해 어떠한 경우라도 대국민 전력공급을 위한 국가핵심 기반시설의 막중한 임무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며 발전소의 전 직원은 평상시 재난대응체계를 숙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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