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빛소프트는 하반기 출시 계획인 실시간 부대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삼국지난무'의 전투 시스템 관련한 개선안과 개발 내용을 28일 공개했다.
앞서 지난 7일 편의성 및 신규 콘텐츠인 '의상' 관련 내용을 공개한 데 이어, 유저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진행 상황을 추가로 공개한 것이다.
[자료=한빛소프트] |
회사 측에 따르면 삼국지난무 전투의 핵심인 전술 기능을 더욱 보강하고 무장들의 스킬 체계와 밸런스를 전반적으로 조정함으로써 보다 전략적이고 화려한 전투가 일어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연합 콘텐츠인 난무전과 천하전은 진행속도와 점수 체계를 개편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연합전이 되도록 했으며, 거점 내구도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난공불락의 거점도 연합원들의 참여와 전략으로 공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언제든지 전투의 판도가 바뀔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나리오 스테이지 밸런스 전체 개편 ▲전술 지시 다양화 및 쿨타임 제거 ▲전투 진행 상황 UI 추가 ▲난무전 및 천하전 핑 시스템(연합원들이 집중 공격할 거점에 포인트를 찍을 수 있는 시스템) 추가 ▲대토벌전(보스전) 상성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더욱 전략적인 요소를 한층 더 보강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삼국지난무는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막바지 개발 중에 있으며, 9월 중으로 사전 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프리미엄테스트 대비 많은 부분들이 개선 반영됐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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