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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사랑제일교회·광화문집회 참석 2명 확진

기사등록 : 2020-08-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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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송도국제도시에 사는 A(59·여)씨와 B(52·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전날 연수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B씨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로 지난 25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인천 연수구보건소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 2020.08.28 hjk01@newspim.com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의 자택 일대에서 방역을 마치고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들 2명을 포함, 670명이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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