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문대통령, 국립중앙의료원 방문…'병상부족' 신속 대응 당부

기사등록 : 2020-08-28 13:1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수도권 코로나 현장대응반 격려도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세 속 치료병상 확보를 독려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병실 확보 현황과 생활치료센터 확대 방안 등을 점검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또한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에게서 중증병상 확보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병상 부족 현상과 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후 수도권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찾아 지자체에서 파견된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6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수도권 내에서 입원이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단 19개 뿐이다.

중수본은 수도권 소재 상급종합병원을 통해 이달 말까지 36병상, 다음달 14일까지 40개를 더 확보할 계획이다.

noh@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