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서산서 노부부 추가 확진...제천 확진자 시부모

기사등록 : 2020-08-30 11:33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충남 서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3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산 20번 확진자(80대)와 21번 확진자(70대)는 제천 2번 확진자의 시부모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지역에서 한 마을주민이 구급차에 탑승하고 있다. [뉴스핌=DB] 2020.08.30 observer0021@newspim.com

제천 2번 확진자는 서울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남편, 자녀와 함께 휴가를 보내러 충북 제천에 왔다가 서산에 있는 시부모댁을 방문했다.

제천 2번 확진자는 휴가 기간 중 자신이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는 통보를 받고 지난 28일 제천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memory444444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