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확진자는 256명으로 늘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2020.08.30 gyun507@newspim.com |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254번 확진자는 대전 동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무증상자였다.
255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 용문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20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지난 29일 발열 및 근육통이 발현해 이날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아내와 자녀 2명과 함께 살고 있다.
256번 확진자는 대전 서구 정림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27일 기침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고 이날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이 여성은 자녀 1명과 함께 살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동선과 접촉자 등을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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