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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우면동 R&D캠퍼스서 카페 직원 1명 확진…"건물 폐쇄"

기사등록 : 2020-08-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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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층만 3일간 폐쇄…내일부터 정상근무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삼성전자 우면동 R&D 캠퍼스에서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건물이 일시 폐쇄됐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우면동 R&D 캠퍼스 내 카페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이 일시 폐쇄됐다.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삼성전자 관계자는 "R&D 캠퍼스 내 D동, E동을 이날까지 폐쇄하고 카페가 위치한 층은 3일간 닫을 예정"이라며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외부 직원이어서 추가 조치는 취하지 않고 내일부터는 정상 근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면 사업장에서는 지난 14일에도 직원 1명이 확진돼 건물 일부를 임시 폐쇄한 바 있다.

삼성전자 우면동 R&D캠퍼스에는 디자인, SW센터, 디지털 미디어&커뮤니케이션(DMC)연구소, 지식재산권(IP)센터 등 5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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