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중부권에서는 4일 하루 새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광명시 4명(95~98번), 안산시 1명(지역 92번, 안산 130번), 안양시 2명(152·153번), 군포시 1명(138번) 등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명 95번 확진자는 소하동에 거주하는 50대로 즉석남도반찬 관련 7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은 없다.
광명 96번 확진자는 소하2동에 거주하는 80대로 4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은 없다.
광명 97번 확진자는 서울 강남구 개포로에 거주하는 6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동거가족은 없다.
[경기=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강화된 가운데 경기중부권에서 8명의 확진자가 속출했다. [사진=박승봉 기자] 2020.09.04 1141world@newspim.com |
광명 97번 확진자는 98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지난 3일 광명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일 확진통보를 받고 현재 강남구 소재 자택에서 격리 중에 있다. 또한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없으며 강남구보건소로 이관돼 이송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 98번 확진자는 소하2동에 거주하는 60대로 97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동거가족은 1명이다.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안산 지역 92번 확진자는 단원구 와동에 거주하는 30대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동거가족은 1명이다.
안양 152번 확진자는 동안구 비산3동에 거주하는 40대로 경기 화성시 기타 1번(어머니)의 가족이다. 동거가족 3명(안양 103·104번, 화성 기타 1번) 모두 확진됐다.
안양 153번 확진자는 동안구 부림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서울 은평구 19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동거가족은 없다.
군포 138번 확진자는 산본2동에 거주하는 10대로 군포 137번의 동거가족(자녀)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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