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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신규 확진 599명...누적 7만2300명(6일 0시 기준)

기사등록 : 2020-09-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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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5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9명 발생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 추세는 최근 500~600대를 유지하면서 폭발적인 증가세는 주춤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쿄(東京)에서는 18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오사카(大阪)부에서 76명, 가나가와(神奈川)현 67명, 후쿠오카(福岡)현 27명, 아이치(愛知)현 34명, 사이타마(埼玉)현 22명, 지바(千葉)현에서 28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로써 6일 0시 현재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300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7만1588명 ▲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마스크 쓰고 출근길에 나선 도쿄 시민들. 2020.07.31 goldendog@newspim.com

사망자는 사이타마현에서 3명, 오사카부에서 2명, 후쿠오카현과 오키나와(沖縄)현, 홋카이도(北海道), 이시카와(石川)현에서 1명씩 모두 9명이 발생했다.

일본 내 누적 사망자 수는 1374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1361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 2만1656명 ▲오사카부 8976명 ▲가나가와현 5351명 ▲후쿠오카현 4782명 ▲아이치현 4682명 ▲사이타마현 4098명 ▲지바현 3174명 ▲효고(兵庫)현 2339명 ▲오키나와현 2220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 1824명 순이다.

그 외 ▲교토(京都)부 1561명 ▲이시카와현 697명 ▲이바라키(茨城)현 573명 ▲기후(岐阜)현 564명 ▲구마모토(熊本)현 543명 ▲나라(奈良)현 534명 ▲시즈오카(静岡)현 494명 ▲군마(群馬)현 474명 ▲시가현 462명 ▲히로시마(広島)현 459명 순이었다.

5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전일보다 4명 줄어든 210명이다.

한편,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6만2104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9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6만1445명이다.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3일(속보치) 하루 1만8359건이 진행됐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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