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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 경제분리, 손실 없다"

기사등록 : 2020-09-08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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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생산 위탁기업, 연방정부 차원 계약 없다"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경제분리를 언급하며 미국의 금전적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코로나19(COVID-19) 대응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0.04.07 bernard0202@newspim.com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노동절을 기념한 백악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과의 경제 분리가 미국에 금전적 손실을 가져다주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에 생산을 위탁하는 기업은 연방정부 차원의 계약을 맺을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반중 감정을 자극해 표를 결집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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