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중앙, 중마, 희망, 용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도서관이 휴관함에 따라 이용자를 위한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광양시립도서관 회원이며, 월 1회 1인 5권까지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마당-도서관에 바란다'에서 신청하면 희망하는 도서를 택배로 받을 수 있다.
광양시립도서관 전경 [사진=광양시] 2020.09.08 wh7112@newspim.com |
대출받은 도서는 각 도서관 입구에 설치된 무인반납기를 통해 24시간 비대면 반납이 가능하며, 반납된 도서는 책 소독기로 소독하고 있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서배달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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