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신한은행은 고객에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TAX컨설팅센터'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은행 본점 2층 신한PWM태평로센터에 만들어지는 '신한TAX컨설팅센터'는 거래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전문가들이 1:1로 각종 세금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고액 자산가 대상으로 세무상담 이력 관리와 고객별 이슈리포트를 제공하는 전담 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2020.09.11 11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PWM태평로센터에서 진행된 '신한TAX컨설팅센터 개점식'에서 WM그룹 왕미화 부행장(왼쪽에서 두번째)과 영업그룹 이희수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milpark@newspim.com |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국세청 출신의 세무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자문인력을 대폭 강화하고 비대면 상담 신청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신한 쏠(SOL)을 통해 직접 신청하거나 지점 창구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은 대면과 유선, 화상상담으로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신한TAX컨설팅센터'가 세무 솔루션이 필요한 고객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복잡한 세무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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