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GM은 한국 내 홍보 업무를 총괄하는 한국사업장 홍보부문 전무에 윤명옥 GM 해외사업부문 홍보담당 상무를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윤명옥 신임 전무는 지난 2019년 GM 입사 이후 GM 해외사업부문의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 왔다.
윤 전무는 앞으로 한국GM,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등 한국 내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총괄한다. 인사 발령 일자는 10월 1일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GM 한국사업장 홍보부문 윤명옥 신임 전무 [사진=한국GM] 2020.09.11 yunyun@newspim.com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1997년부터 지난 23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GM에서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사내 커뮤니케이션, 지역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CSR 등 전 홍보 영역에 탁월한 성과와 역량을 발휘해 왔다.
한편, 현재 홍보담당인 황지나 부사장은 이달 말 퇴임한다. 황 부사장은 2012년 GM에 입사 이후 9년간 한국내 홍보부문을 총괄해 왔다.
2017년부터는 여성가족부 산하의 비영리 단체인 위민인이노베이션의 회장직도 수행해 오면서 활발한 대외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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