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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4명 확진...누적 823명

기사등록 : 2020-09-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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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가족 간 감염 등으로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자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수구에 사는 A(40대) 씨와 B(70대 )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C(70대) 씨의 가족으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인천 연수구보건소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 2020.09.12 hjk01@newspim.com

또 같은 구에 사는 30대는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확진자의 접촉자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외에 부평구에 사는 60대는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부평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들을 포함, 모두 823명으로 늘어났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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