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B(충북 148번) 씨의 배우자다.
선별진료소가 검사를 받기위해 찾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0.08.28 pangbin@newspim.com |
충북도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1시 B씨의 확진 소식을 듣고 청주 청원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같은 날 오후 6시 35분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A씨는 지난 12일부터 피로감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A씨의 접촉자와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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