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재단)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참가 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해 다른 기관에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재단)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왼쪽 다섯번째 차상돈 사무처장)[사진=평택국제교류재단]2020.09.15 lsg0025@newspim.com |
재단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상품몰(e-store 36.5+)에서 평택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매해 부산국제교류재단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차상돈 재단 사무처장은 "핸드인핸드 캠페인 참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적극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의 지역상품권 구매, 화훼구매, 전통시장 통역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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