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18일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4분기 배정액을 조기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분기별로 한도를 정해 지원하는 자금으로 세종시는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현관 전경 2020.09.18 goongeen@newspim.com |
상환조건이 2년 거치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2%p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고,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의 경우에는 1.75%p 만큼을 지원한다.
세종시는 지난 1~3분기 동안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금융기관 대출시 부과되는 금리의 일정 부분을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총 18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지점(041-850-9100)이나 천안지점(041-559-3900)에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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