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팽택시 포승읍의 한 비닐재생공장에서 19일 오전 3시 55분께 화재가 발생 근로자 2명이 숨졌다.
이들 2명은 남성으로 시신은 오전 4시 56분께 발견됐으며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19일 오전 3시55분쯤 화재가 발생한 경기 팽택시 포승읍의 한 비닐재생공장 2020.09.19 lsg0025@newspim.com00 |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 연기가 치솟으며 공장 3개동이 전소됐으며 오전 11시 30분 현재 잔불 진화 중이다.
공장은 경량철골의 샌드위치패널 구조로 지어졌다. 불이나자 소방차 13대와 구조차 1대, 78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화재 원인, 재산 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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