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인플루엔셜이 운영하는 오디오북 서비스 '윌라'가 이용자의 생생한 후기를 바탕으로 한 '나의 윌라 오디오북 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용자의 일상 속 기분 좋은 변화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연은 지난 달 '윌라효과' 이벤트를 통해 접수됐다. 캠페인을 통해 이용자의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사용후기를 영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윌라, 생생한 후기 담은 <나의 윌라 오디오북 이야기>캠페인 진행. [사진=윌라] 2020.09.21 jellyfish@newspim.com |
'나의 윌라 오디오북 이야기' 캠페인은 총 8분의 특별한 사연이 매주 월요일에 하나씩 홈페이지 내 업로드된다. 윌라를 접한 후로 장거리 화물 운전의 지루함과 피곤함을 없애줘서 운전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는 유상열 회원부터 책을 거의 읽지 않았지만, 윌라에 가입한 후로 일주일 만에 4권을 완독한 직장인 황인아 회원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또 '당신의 윌라 오디오북 이야기는 무엇인가요?'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윌라 에피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시리즈로 업로드되는 후기 영상에 댓글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캠페인 내 회원명은 모두 가명을 사용하였으며,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윌라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윌라가 힘을 내도록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 등 다방면에서 오디오북의 효과를 체험하고 있는 분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 속 웃음과 감동, 재미 등 더 많은 윌라효과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윌라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시리즈, 박완서 작가의 <나의 아름다운 이웃> 김혜수 배우 낭독 에디션, 김수현 작가의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등 신규 오디오북을 지속 업데이트해 이용자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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