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9-21 17:44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태양광 모듈 기술을 기반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 에스에너지S-Energy 그룹이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그린뉴딜 사업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21일 경기도 성남에 있는 S-Energy그룹 본사에서 이용섭 시장과 S-Energy그룹 홍성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형 AI-그린뉴딜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형 AI-그린뉴딜과 관련한 사용 모듈의 지역 내 생산·공급, 마을·학교 단위 협동조합 펀드 참여와 수익 재분배, 고용 창출 등에 협력한다.
홍성민 에스 에너지 그룹 회장은 "광주 그린 뉴딜 사업이 기업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연관이 깊어 지속해서 협력이 가능하다"며 "그린 뉴딜과 관련해 사용되는 모듈은 지역에서 생산·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