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부채가 205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의 2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의회 [사진=블룸버그] |
2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예산국(CBO)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연방 부채는 GDP의 79%에서 2020년말 98%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또 2050년에는 약 195%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됐다.
CBO는 연례 장기 예산 전망에서 "연방 정부 지출은 코로나19확산에 크게 영향을 받아 미국 예산 적자와 부채의 증가를 가속화했다"고 빍혔다.
또 올해 재정적자도 미국 GDP의 16%로 예상했다. 이 비중은 떨어질수 있지만 2028년까지 다시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