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정밀화학은 자사의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EUROX)를 롯데마트 전국 69개 점포에 입점하고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유록스는 BMW, 볼보, 닛산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국내 완성차 업체에도 순정 부품으로 납품하면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롯데정밀화학의 유록스가 전국 롯데마트 69개 점포에 입점했다. [사진=롯데정밀화학] 2020.09.22 yunyun@newspim.com

최근 국산 디젤 승용차가 늘어남에 따라 차내에 휴대하기 좋은 유록스 프리미엄 3.5ℓ 제품을 개발해 판매 중이며 이제 마트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유록스 프리미엄 3.5ℓ는 스파우트와 일체형의 파우치 용기로 고안돼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쉽게 주입할 수 있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트렁크 등에 싣고 다닐 수 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소비자가 더 쉽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우수한 대형마트에 입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해 고품질의 순정 요소수를 널리 알리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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