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등록 후 4년이 경과된 차량 보유 고객에게 무상 점검 서비스와 순정부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러한 내용의 '2020 클래식 캠페인'을 다음달 말까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0 클래식 캠페인' 실시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
벤츠 코리아는 2016년 10월 31일 이전 출고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트랜스미션 오일 등 주요 부품의 전문 테크니션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순정부품(엔진오일, 타이어 제외) 및 액세서리&콜렉션은 20%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대상 차량 고객 가운데 커넥티비티(connectivity) 기능이 탑재되기 이전의 모델에는 블루투스 연결 장치와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차량 관리 커넥티드 서비스를 사용이 가능한 '메르세데스 미 디지털 어시스턴트(Mercedes me Digital Assistant)' 무상 장착 서비스가 제공된다. 출고 후 5년 또는 10년 경과 차량의 유상 수리 진행 고객에게는 차량 관리 용품, 차량용 공기 청정기 등의 별도 사은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차량 점검 기간이 도래한 고객은 가을철 보다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차량 관리를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고객은 순정부품 할인 및 별도 사은품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벤츠 중고차 구매 이후 처음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벤츠 차량 관리 용품이 증정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콜렉션을 25만원, 5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는 텀블러, 우산, 트롤리 백 등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은 "가을철을 맞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를 사랑해 주시고 차량을 오랜 기간 보유하고 계신 고객분들이 차량을 안전하고 소중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차량 출고부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상의 차량 관리와 운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혹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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