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 북항동 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활동에 연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22일 북항동에 따르면 최근 북항동 주민자치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통장협의회 와 동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예산 중단으로 방역 인력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부초등학교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목포시 북항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생조직원들이 관내 초등학교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목포시] 2020.09.22 kks1212@newspim.com

그동안 북항동 자생단체연합회는 매주 관내 방역취약지 등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해왔다.

박진홍 목포시 북항동장은 "앞으로 방역수칙 준수, 마스크 착용하기 등 지역사회 감염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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